2. 임금체불 진정 관련 출석 요구(대질조사) 문자메세지 일용직
1. 임금체불 발생
2. 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한 임금체불 진정서 제출
3. 사업장이 있는 경겨도 OO시에 있는 노동청을 선택하여 진정을 넣었는데
마지막 현장이 서울이라서 서울로 이관, 담당자 변경
이후 드디어 문자가 도착했다.
어느정도 준비 되어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START!!!
먼저 자료 준비를 하였다.
1. 내가 일했던 회사로 보냈던 출력일보(출석체크같은...)
- 컴퓨터에 잘 모아놓고 잘 저장해놓았다.
- 담당자에게 카톡으로 보냈기 때문에 증명이 가능했다.
2. 퇴직금
- 먼저 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페이지에서 계산을 했다.
- 진정서를 제출할 때 임금체불 뿐만아니라 퇴직금과 함께 제출 했다.
- 계산을 하고 내가 받아야할 퇴직금을 확인하고 스크린 샷을 받았다.
- 물론 내가 계산한 것보다 적게 나올 것을 예상하지만 일단 넣었다.
계산할 때 시간이 걸렸다.
먼저 최선을 다해 퇴직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내가 알고있는 모든 것을 확인하고 기입해서 계산하였다.
3. 급여통장
- 처음엔 제일은행으로 급여를 받았으나
회사에서 기업은행통장을 발급받아
급여통장으로 해달라고 하여 중간에 기업은행으로 바꿨다.
- 인터넷 뱅킹으로 접속하여 급여든 뭐든 모든 내용을 다운받았다.
4. 영수처리로 인해 받아야 할 돈
- 현장을 이리가라 저리가라 지방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고 필요시 주변에서 작업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하기도 했다.
- 주유비, 숙박비, 자재비, 톨게이트비, 등등
- 월마다 영수증을 사진 촬영하고 내용을 정리하여 회사에 제출했다.
- 급여도 안주고 내돈내고 일을 했는데 이 돈까지 안주다니...
- 그런데 노동부에서는 영수처리한 것들은 처리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쨌든 모든 내용을 거의 200장이 넘게 출력하여 준비하였다.
그리고 방문할 날을 기다렸다.
2022년 12월 13일 약23일 만이었다.
아마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노동청을 이관하여 늦어진 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