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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vin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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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4

04 명치에서 왼쪽 배가 아프고 명치 반대쪽 등이 아프면 반드시 췌장염인가? 아직도 7/1 내가 아파하고 있는 모든 증상은 췌장염이 맞지만혈액검사, 엑스레이, 씨티검사가 췌장염이 아니라고 하기에나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뭘 어떻게 치료하고 나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지 몰랐다. 다만 내 증상이 가리키고 있는 것에 집중했다.내 판단으로는!!!금식!!!점심에도 병원밥이 나왔지만 그대로 퇴식구에 올려놓았다.물도 먹지 않았다. 온종일 뱃속의 그 새끼는 나를 가만 놔두질 않았다.조금 지나면 아픈 배가 조금은 나아지겠지??그 녀석이 장난을 치다 치다가 지쳤는 지살짝 좋아진 것 같은데...이 좋아진 것이 어느 정도 시간을 끌어주겠지???그러다 또 나를 괴롭힌다.어떻게 하지???고민고민하다가많은 고민 끝에.... 엄살은 아닌데, 귀찮을까? 이게 정말 아픈 게 맞을까? 조금있으면 .. 2024. 7. 22.
03 명치에서 왼쪽 배가 아프고 명치 반대쪽 등이 아프면 반드시 췌장염인가? 6/30응급실에 도착!!실제로 아프지만 더 아픈 표정을 지으며 접수!!간호사선생님이 올 때까지 의자에 앉아 기다린다.혹시 진정될까 왼손 손가락을 살짝 오므려서 배의 아픈 곳을 눌러본다.실제로 짧았던 이 기다림의 시간은 왜이렇게 길게 느껴질까??구세주, 희망님께서 내이름을 불러주신다.신상정보와 증상을 일러주고 응급실 한쪽 침대에 자리잡았다.열도 두통도 없다.오로지 명치 살짝 위에서,왼쪽 배부분에서,그리고 명치 반대쪽 등에서그 악당은 나를 못살게 굴었다.어떤 젊은 의사선생님이 왔다.검사 없이 복통의 위치와 내가 대답한 증상의 모든 경우의 수가췌장염을 향해있고 100%라고 하였다.그래서 이경우 5년정도 지나면 당뇨가 올 수도 있다고도 하였다.췌장염의 경우 음식물(물도 포함)을 섭취하게되면췌장에서 나오는 분비물.. 2024. 7. 15.
02 명치에서 왼쪽 배가 아프고 명치 반대쪽 등이 아프면 반드시 췌장염인가? 6/30  일요일 다행히 휴일이라약을 먹고마찬가지로 고통줄임의 시도는 계속되었다.내가 할 수 있는 시도 중혹시몰라 한약방에서 받았던 환으로 되어있는 소회제가그놈을 잠시나마 잡아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약을 먹었다.통증은 끊임없이 쉬지않고 단 1초도 주저함 없이 나를 괴롭혔다. 대충 내가 알 수 있을 만한 큰 병이 아니라면주사맞고 약을 먹었으니내 몸속안의 질병과 통증이 점점 사라지겠지 라는생각을 어제 했음에도 지금까지 이러는 것을 보니혹시 다른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덜컥 겁이 났고쉼없이 여러가지 나쁘고 안좋은 생각이 머릿속에 빙빙 돌았다. 또다른 방법으로 그놈의 성질을 조금이나마 낮춰보는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샤워기 마사지샤워기를 오른손으로 잡고뜨거운 물을 틀어아픈 부위를 샤워기로 빙.. 2024. 7. 11.
01 명치에서 왼쪽 배가 아프고 명치 반대쪽 등이 아프면 반드시 췌장염인가? 2024년 6월 28일배꼽에서 약 2CM 아래.어딘가에 핵폭탄이 떨어졌나보다.점점점 따뜻해 지더니 점점점 뜨거워진다. 순간 얼마나 높이,얼마나 멀리 퍼져서뜨거워질까잠시 생각하다 화들짝 놀라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복통이 내게 왔다. 이렇게 배가 아픈 경험은 처음이었다.그래도 지난 복통의 경험과 다르지 않게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을 했다. 보통 복통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갑자기 쑥!!! 들어와서 자리잡는데이렇게 정확히 오전 9시 51분 쯤에 배꼽 2cm 아래에서준비 시작!! 탕!! 이렇게복통의 시작을 알리고 시작하는 경우는 처음 격어봤다. 앉아있어도 아프고누워도, 삐뚤어 누워도,일어서있어도, 꾸부정하게 서있어도배가 아파서당황해하는 나의 표정이 궁금했다.그리고 식은땀이 샤워한 것처럼 온몸을..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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