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27 아무 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었다 02 목요일 퇴근 후 퇴근은 일을 좋아하는 어떤 이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리라... 물을 삼키는 것도 어려운 상태여서 식사를 거르고 숙소 근처에 있는 종합의원으로 찾아갔다. 의원 앞 자동문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도 열리지 않았다. 문앞에서 기다리던 한 사람이 6시~7시에 저녁시간이라고 알려줬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다시 오자. 7시에 맞춰 도착했는데 자동문 옆 2개의 키오스크에 줄이 있어 맨뒤에 섰다. 키오스크로 접수. 간호사는 내 이름을 부르고 체온 체크. 열이 높았나보다. 대기실이 아닌 자동문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다시 이름이 불리고 진료실로 이동. 목이 아프고 몸살처럼 온몸이 아팠고 피곤하였다. 많이 아팠기때문에 진료를 받을 때 나의 모든 상황을 전달하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2023. 11. 18. 아무 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었다 01 월요일 퇴근 하고 소주 한잔은 즐거움이며 작은 행복이고 고된 하루의 마감을 숙면으로 보내준다. 적당히 마셨어야지!!! 많이 마셨다. 화요일 그래도 퇴근 하고 소주 한잔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이며... 어제의 숙취가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힘든 경제활동을 하고 그 활동을 오후까지 잘 버텨내고 또또또 술술술!!! 숙면으로 보내준다. 수요일 즐거움과 작은 행복을 손사래치며 일찍 방에 몸을 뉘었다. 잠들기 위한 모든 일을 마치고 일찍 잠들려 했지만 반쯤 감겨있는 눈이 완전히 감기지는 않는다. 아이패드를 켠다.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4편만 보면 드라마 클리어 좋아 한 편만 보고 자야겠어! 내리 두 편을 보고 아직도 실눈을 뜨고 있는 눈은 한 편을 더 보고싶어하는 듯 했다. 결국 올 클리어. 다봤다. 보는 도.. 2023. 11. 12. 신도림 냉동삼겹살 맛집 문래동냉삼 신도림 냉동삼겹살 문래동냉삼 친구 1명과 아픈 친구를 병문안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다. 당연히 술과 함께 먹기위해 고깃집을 찾고 있었다. 신도림역 5번출구 뒤쪽으로 식당가가 있어 화장실을 들렀다가 2바퀴 돌고 찾은 집이다. 일단 들어갔다. 3시에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한다. 우린 1시에 왔으니 아직 2시간 남았다. 점심이라 가능했던 메뉴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그냥 삼겹살 2인분을 시켰다. 뭐 상관없다. 친구 아니면 나 둘 중 한명이 낼테니... 오랜만에 먹는 냉동삼겹살이라 기쁜 마음으로 소주 처음처럼과 함께 즐겼다. 고추는 매웠고 냉삼정식으로 주문했으면 나왔을 된장찌개를 그냥 따로 주문하는 실수를 범했다. 어쩔... 머리가 나쁘면 돈이 샌다. 정확히 3시에 나와서 또다시 화장실을 들렀다가 당구치고 그 먹거리 골.. 2023. 9. 21. 평택 서정리 역 근처 맛집 평택 서정리 역 근처 맛집 곱창전골이 생각나는 날 형님들과 서정리역 근처 용정해장국을 찾았다. 골목에서 몇 번 지나처 갔는데 형님이 곱창전골이 괜찮다고 하여 찾아 갔다. 먼저 사장님이 간과 천엽이 오늘 받아온 거라 싱싱하다고 하여 먼저 주문했다. 간은 먹자마자 소고기 맛이 훅 들어왔다. 그런데 나에겐 피와 식감을 조금 더 적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곱창전골 대와 당연히 소주와 맥주를 주문 뭐 맛은 곱창전골이다. 맛있다. 저녁시간에 밥을 못먹었으니 공기밥을 시키고 다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다. 지나가다 곱창전골이 땡기면 여기로 오면 된다. 테이블은 약간 끈적이는데 셀프로 한번 더 닦으면 된다. 식당안에 엄청 큰 강아지가 있다. 푸들인가?? 종은 잘 모그겠다. 서정동 335-28 2023. 9. 10. 평택 통복시장 맛집 평택 통복시장 맛집 현장 식구들과 몸보신 하기위해 통복시장에 있는 보신탕집을 찾았다. 현장 베테랑 형님이 가자고 하여 갔는데 5년전 현장에 있을 때에 나도 방문했던 것같다. 통복시장안에 있는 보신탕집인데 이름은 따로 없는 것같다. 차로 이동을 해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요금. 60분까지 무료인가보다. 술 한잔 해야하니 500원은 내야할 것 같다. 주차장에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찾기 쉬울 듯 한데 간판이 없으니 그냥 지나칠 수 있다. 현수막을 보고 찾아야 하는데 살짝 어렵다. 자주와봤던 사람은 잘 찾겠지... 우리는 6명이 갔었고 수육 4인분에 보신탕 6개를 주문!!! 그리고 소주 메뉴판에 식당이름이 있다. 반제식당!!! 먼저 수육은 살짝 데쳐서나오나? .. 2023. 9. 6.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피터 나바로 지음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피터 나바로 지음 - 요즘 주식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리디북스를 통해 구매해서 읽은 것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이게 리디북스에서 구매 해 읽었어 또 윌라 오디오를 통해 주식 관련, 경제, 돈 등 관련 내용들을 계속해서 들었다. 왜냐면 난 부자가 되고자 한다. 누구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렇게 말했다. "주식 관련 서적을 1권만 봐야한다면 '브라질에 비가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를 봐야한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책을 구매했다. 거시경제, 태크로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아이폰XSmax의 리디북스 어플을 통해 아주 열심히 읽었다. 그러나 자꾸 머리속 생각은 다른 곳에 가있었다. 전부 다 읽었지만 기억에 남.. 2023. 8. 10.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인문학자 김태현 펴냄 -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인문학자 김태현 펴냄 -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광고에 혹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먼저 리디북스에 e-book이 있는 지 먼저 검색해봤는데 없었다. 리디북스 이북은 언제든지 읽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한번 눈에 들어온 것들은 계속 생각이 나서 구매욕구가 시동걸린다. 살까 말까.... 언젠간 사겠지... 예스24를 통해 구매했다. 심리학 책을 읽다보면 신기한 것들이 많다. 당연한 일들이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되고 상식적인 일들이 내가 아는 상식이 아닌 일이 된다. 심리학 책을 읽는 이유는 그러한 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고 싶어서 이다. 먼저 읽어가면서 나에게 무언가 좋은 느낌이 와 닿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시 한번 볼 수 있.. 2023. 8. 7. 평택 고덕 서정리역 복날 맛집 현장 일을 하면서 형님들과 몸보신을 하고싶은 경우들이 생긴다. 너무 더운날 특히 그렇다. 햇볕이 뜨거운 어느날 힘이 추욱 처진날 우리는 몸보신을 하기 위해 보신탕이 필요하다. 서정리역 바로 근처에 2개의 보신탕집이 있다. 그 중 하나.... 대왕탕 영양탕,삼계탕 다른 곳 보다 소스가 맛있다고들 한다. 가격은 적당하다. 지역 맛집이라 비쌀 줄 알았는데 괜찮다. 형님들은 보신탕 특으로... 나는 보통으로 주문을 했다. 당연히 소주와 함께… 형님들과 함께 하니 괜찮은 메뉴의 하루였다. 서정리에 왔을 땐 대왕탕을 놓치면 안된다. http://kko.to/ElCWEX56Lh 대왕탕별관 경기 평택시 서정역로25번길 23-5 map.kakao.com 경기 평택시 서정역로25번길 23-5 2023. 8. 4. 1-1.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진정서 온라인 접수 방법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진정서 온라인 접수 방법 1. 고용노동부 노동포털 클릭하여 홈페이지 들어가기 https://labor.moel.go.kr/main/main.do 고용노동부 노동포털 언제어디서나 맞춤형 노동행정서비스 labor.moel.go.kr 2. 로그인 클릭 3. 간편인증 클릭 간편인증 클릭하면 행정안전부 간편인증 페이지 창이 열림 4. 카카오톡 클릭 5.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내용 입력 6. 서비스 이용에 대한 동의 -> 전체동의 클릭 7. 인증요청 클릭 휴대폰에 카카오톡 수신 확인 8. 인증하기 클릭 9. [필수]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체크 클릭 10. 인증하기 클릭 11. 확인 클릭 다시 정안전부 간편인증 페이지 창에서 12. 인증 완료 클릭 홈페이지 좌측 자주 찾는 민원에.. 2023. 7. 28. 부천 역곡역 맛집 병일카츠 부천 역곡역 맛집 병일카츠 2023년 7월17일 병일카츠 사장님 생일날 우연히 시간이되어 방문하였다. 사진은 대충 찍어서 잘 나오진 않았군... 놀라시긴... 용산구 후암동 용산고등학교 앞에서 지금은 없지만 [돈키]라는 돈가스 맛집을 운영했던 사장님이다. 아마도 [돈키] 이전부터 약 20년의 세월을 돈가스의 길을 걸어온 것으로 알고있다. 참고로 돈키에서 내가 좋아했던 메뉴는 매운돈가스나베였다. 사진찍기전에 몇 개를 먹어서 3개 남았다. 운이 좋으면 가끔씩 미모의 사모님이 이런 서비스를.... 저녁에 삼계탕 약속이 있어서 맛만 볼 수 있도록 부탁해서 주문을 넣었다. 맛있다. 분명 돈키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듯하다. 산에 가끔 간다더니 수련을 한 듯하다. 어마어마한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너무 .. 2023. 7. 18. 생각의 각도 _ 이민규 03 생각보다 많은 것이 달라져 있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ㅇ 기대치 위반 이론(Expectancy Violation Theory) / 상대의 기대를 넘어 아주 작은 것을 추가 제공으로 감동시킴 ㅇ 다른 사람의 기여도는 과소평가하는 것 / 자기중심적 편파(Egocentric Bis) ㅇ 자신이 기여한 과정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알고 있지만, 상대방의 노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ㅇ 나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칭찬할 때 내가 보지 못한 과정에서 그가 쏟은 노력까지 충분히 고려하는 편인가? ㅇ 다시 못 볼 귀한 손님 /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ㅇ 물레를 돌리게 해도 효도일 수 있고, 잔칫상을 차려 드려도 불.. 2023. 7. 5. 생각의 각도 _ 이민규 02 아직 책읽기가 어려운 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책이고 추천 받고 접하고 읽은 후 조금은 달라진 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난 강력 추천하고 싶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생각의 각도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이민규 심리학 박사님께 책을 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ㅇ 자신에 대한 자기규정 (Self-Deginition) ㅇ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덫은 우리 자신이 친 덫이다. / 타고나길.. 나는 원래… 내 주제에... ㅇ 머릿속에서 '다른 것 = 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한다. ㅇ 사람들에게 '+' 카드를 보여주면… / 수학자, 산부인과의사, 신부님, 교통경찰 ㅇ 아픈 진실은 건드리지 않는다. "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ㅇ 상처를 건드리는 진실보다 상처를 쓰다듬는 거짓이 낫다. _.. 2023. 7. 4.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