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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vin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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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었다 03 목요일 저녁 공장식 병원을 다녀와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 보일러의 온도를 높이고 일찍부터 잠을 자기 위한 준비를 했다. 금요일 아침 목이 아플 때에는 물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서 눈을 뜨자마자 물을 힘겹게 몇 모금 넘겼다. 주사와 약 처방으로 어느정도 나아질 거라는 내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어쩌면 그 것 덕분에 더 악화되지 않은 것 일지도 모르겠다. 서있는 것조차 힘들어서 오늘은 일을 할 수 없다는 판단. 일단 출근 오늘 일하기 힘든 상태를 상사에게 보고 숙소로 리턴 침을 삼키는 것은 고통이다. 침을 뱉어내는 것도 고통이다. 왜이렇게 침이 많이 고이는 지 삼키는 것이 힘들어 하나둘셋을 세고 난 후 용기있게 삼키고 또 목에 힘을 주지 않고 흘려보내듯 침을 뱉어내어도 또다시 입속에는 침이 한가득이다. 숙소에 .. 2023. 11. 30.
아무 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었다 02 목요일 퇴근 후 퇴근은 일을 좋아하는 어떤 이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리라... 물을 삼키는 것도 어려운 상태여서 식사를 거르고 숙소 근처에 있는 종합의원으로 찾아갔다. 의원 앞 자동문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도 열리지 않았다. 문앞에서 기다리던 한 사람이 6시~7시에 저녁시간이라고 알려줬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다시 오자. 7시에 맞춰 도착했는데 자동문 옆 2개의 키오스크에 줄이 있어 맨뒤에 섰다. 키오스크로 접수. 간호사는 내 이름을 부르고 체온 체크. 열이 높았나보다. 대기실이 아닌 자동문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다시 이름이 불리고 진료실로 이동. 목이 아프고 몸살처럼 온몸이 아팠고 피곤하였다. 많이 아팠기때문에 진료를 받을 때 나의 모든 상황을 전달하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2023. 11. 18.
아무 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었다 01 월요일 퇴근 하고 소주 한잔은 즐거움이며 작은 행복이고 고된 하루의 마감을 숙면으로 보내준다. 적당히 마셨어야지!!! 많이 마셨다. 화요일 그래도 퇴근 하고 소주 한잔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이며... 어제의 숙취가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힘든 경제활동을 하고 그 활동을 오후까지 잘 버텨내고 또또또 술술술!!! 숙면으로 보내준다. 수요일 즐거움과 작은 행복을 손사래치며 일찍 방에 몸을 뉘었다. 잠들기 위한 모든 일을 마치고 일찍 잠들려 했지만 반쯤 감겨있는 눈이 완전히 감기지는 않는다. 아이패드를 켠다.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4편만 보면 드라마 클리어 좋아 한 편만 보고 자야겠어! 내리 두 편을 보고 아직도 실눈을 뜨고 있는 눈은 한 편을 더 보고싶어하는 듯 했다. 결국 올 클리어. 다봤다. 보는 도.. 2023. 11. 12.
2023년 10월 5일 보유 주식 현황 2023년 10월 5일 보유 주식 현황 망했다. 실현수익과 오늘 수익을 비교하니 마이너스 1,118,000원 이다. 이차전지는 망하는 건가?? 어제는 더 심했는데...오늘주식 상황은 조금 어제보단 낫다. 3년간 보유하기로 했으니.... 사실 돈이 더 있으면 이차전지에 조금씩 더 넣고 싶다. 네이버주식도 10% 플러스 였다가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난 마이너스손인가?? 나에겐 아직 주식분석은 어렵다. 팔아야 할 때를 잘 모르겠다. 일단 기다려보자. 해외주식이나 미국주식 배당주로 가볼까 하는데 아직 공부가 덜 되었다. 2023. 10. 5.
신도림 냉동삼겹살 맛집 문래동냉삼 신도림 냉동삼겹살 문래동냉삼 친구 1명과 아픈 친구를 병문안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다. 당연히 술과 함께 먹기위해 고깃집을 찾고 있었다. 신도림역 5번출구 뒤쪽으로 식당가가 있어 화장실을 들렀다가 2바퀴 돌고 찾은 집이다. 일단 들어갔다. 3시에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한다. 우린 1시에 왔으니 아직 2시간 남았다. 점심이라 가능했던 메뉴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그냥 삼겹살 2인분을 시켰다. 뭐 상관없다. 친구 아니면 나 둘 중 한명이 낼테니... 오랜만에 먹는 냉동삼겹살이라 기쁜 마음으로 소주 처음처럼과 함께 즐겼다. 고추는 매웠고 냉삼정식으로 주문했으면 나왔을 된장찌개를 그냥 따로 주문하는 실수를 범했다. 어쩔... 머리가 나쁘면 돈이 샌다. 정확히 3시에 나와서 또다시 화장실을 들렀다가 당구치고 그 먹거리 골.. 2023. 9. 21.
2023년 9월 21일 보유 주식 현황 2023년 9월 21일 보유 주식 현황 더더더 빠졌다. 현대차는 그냥 유지중 네이버는 많이 빠졌다가 오름세... 이차전지들은 힘들다~ ㅜㅜ 이차전지 주식 전망을 모두 어떻게 보는 지 궁금하다. 뭐 약 1,200만원 정도 주식투자이지만 나에겐 큰돈... 국내주식 말고 해외주식 중 미국주식으로 눈을 돌려볼까??? LG에너지솔루션 많이 빠졌고 SK이노베이션도 빠지고 포스코퓨쳐엠만 플러스 유지중 LG화학 빠지고 나노신소재도 플러스 타이밍은 놓쳤고 타임인가??? 2023. 9. 21.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6 종합 첫째날 ~ 셋째날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6 종합 첫째날 ~ 셋째날 05:00 기상 / 아침밥 먹고 국토종주 준비물 패킹. 당근 국토종주 수첩도... 09:30 자전거렌탈샵 / 영등포에 있는 자전거 렌탈샵 지하철 타고 이동. 10시30분쯤 도착. 11:25 여의도인증센터 / 여의도인증센터 도착. 음료수 사먹음 1:30 광나루인증센터 / 광나루인증센터 도착. 엉덩이 아프기 시작함. 3:10 팔당초계국수 / 팔당대교 지나 팔당초계국수에서 점심식사. 동굴지날 때 시원함. 4:30 능내역인증센터 / 여기에서 스케쥴 조정. 여주까지 못간다 판단. 양평에서 모텔 예약. 7:00 양평군립미술관인증센터 / 얏호 첫째날 마무리. 엉덩이 계속 아픔. 7:40 티파니 모텔 / 야놀자?? 여기어때?? 로 능내역에서 예약했음. 8:30 양평역 양.. 2023. 9. 11.
평택 서정리 역 근처 맛집 평택 서정리 역 근처 맛집 곱창전골이 생각나는 날 형님들과 서정리역 근처 용정해장국을 찾았다. 골목에서 몇 번 지나처 갔는데 형님이 곱창전골이 괜찮다고 하여 찾아 갔다. 먼저 사장님이 간과 천엽이 오늘 받아온 거라 싱싱하다고 하여 먼저 주문했다. 간은 먹자마자 소고기 맛이 훅 들어왔다. 그런데 나에겐 피와 식감을 조금 더 적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곱창전골 대와 당연히 소주와 맥주를 주문 뭐 맛은 곱창전골이다. 맛있다. 저녁시간에 밥을 못먹었으니 공기밥을 시키고 다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다. 지나가다 곱창전골이 땡기면 여기로 오면 된다. 테이블은 약간 끈적이는데 셀프로 한번 더 닦으면 된다. 식당안에 엄청 큰 강아지가 있다. 푸들인가?? 종은 잘 모그겠다. 서정동 335-28 2023. 9. 10.
평택 통복시장 맛집 평택 통복시장 맛집 현장 식구들과 몸보신 하기위해 통복시장에 있는 보신탕집을 찾았다. 현장 베테랑 형님이 가자고 하여 갔는데 5년전 현장에 있을 때에 나도 방문했던 것같다. 통복시장안에 있는 보신탕집인데 이름은 따로 없는 것같다. 차로 이동을 해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요금. 60분까지 무료인가보다. 술 한잔 해야하니 500원은 내야할 것 같다. 주차장에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찾기 쉬울 듯 한데 간판이 없으니 그냥 지나칠 수 있다. 현수막을 보고 찾아야 하는데 살짝 어렵다. 자주와봤던 사람은 잘 찾겠지... 우리는 6명이 갔었고 수육 4인분에 보신탕 6개를 주문!!! 그리고 소주 메뉴판에 식당이름이 있다. 반제식당!!! 먼저 수육은 살짝 데쳐서나오나? .. 2023. 9. 6.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5 셋째 날 마지막날 집으로 가는 길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5 셋째 날 마지막날 집으로 가는 길 고민을 하다가 아쉽지만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더이상 도저히 갈 수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 이유는 1. 내일 새벽에 출근한다. 2. 엉덩이 많이 적응했지만 너무 아프다. 3. 체력이 안된다. 4. 가까운 곳에 집으로 갈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등등 집으로 가기위한 여러가지 핑계를 친구와 함께 생각해낸 것 같다. 그래도 이틀간 여의도인증센터에서 탄금대인증센터까지 서울에서 충주까지 2일간의 여정 이정도로도 우리는 만족한다. 계획했던 하루 100km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은 초보인 우리에게 무리였다. 적응 안되는 아픈 엉덩이, 근육이 터질 것 같은 허벅지, 허약하기 짝이없는 기초체력, 등등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2일동안 즐겁게 자전거 여행을 했다.. 2023. 8. 31.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4 둘째 날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4 둘째 날 티파니 모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족발과 함께 소주를 먹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장트러블 때문에 아침에 사발면을 먹지 않고 어제 미리 사둔 편의점 김밥과 우유로 아침 해결. 우리는 8시에 어쨌든 출발하기로 함. AM 08:00 모텔에서 나와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편의점에 들러 흡연을 위한 커피와 자전거주행을 위한 물을 구매했다. 약간 틀어진 계획 시간 때문에(덕분에) 포기한 건 아니지만 여유로웠다. 08:30 둘째 날 출발!!! 이포보인증센터로 고고고 양평역에서 자전거길로 가는 길이 근거리에 있어서 자전거길을 이어지는 것이 수월하였다. 뭐 양평역에서 자전거길 찾기 쉽다. 약30분쯤 가니 언덕이 나왔고 언덕 중턱에 자전거 쉼터가 있었다. 내생각엔 쉼터는 아니고 식.. 2023. 8. 30.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3 첫째 날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3 첫째 날 드디어 계획에서 실행으로 옮겨지는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첫날 AM 05:00 기상을 하고 대충 이것저것 하고 6시쯤 아침을 먹었다. 음... 난 쉬는 날 아침에 왕뚜껑에 메추리알을 넣고 삼각김밥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충전 중이 었던 모든 기기 핸드폰, 골전도 이어폰, 아이워치1, 보조배터리, 액션캠, 등을 정리하고 숙박을 위한 추가 물품들 속옷, 잠옷(잘 때 입는 옷), 충전기와 필요한 약품 식염포도당, 박찬호크림, 파스 등 그리고 미리 준비했던 아이템들을 라이딩백팩에 잘 담았다. 당연히 국토종주 수첩도 잘 챙겼다. 자전고 속바지도 잘 챙겨입고 준비를 마쳤다. 09:30 집에서 대방역으로 출발 대방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영등포역에서 자전거 렌탈샵까지 약 20분 ..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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